저 자 : 이호준
작성일 :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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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이자 시인, 기자인 이호준이 '안부' 열풍을 일으키며 매일 아침 페이스북 '아침에 쓰는 편지'에 연재하고 있는 우리네 삶의 단면 단면을 따뜻한 안부글의 형식을 통해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었다.
지난 시절의 느림과 불편함 속에서도 그 안에서 우리가 누렸던 행복과 기쁨, 그리고 낭만까지 사소한 삶의 단편조차 놓치지 않고 그려내온 그가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를 통해 동시대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계급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타인의 곤궁한 삶의 현실을 다정하면서도 세밀한 언어로 어루만진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이호준/곰/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