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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X타블로, '처음'을 그리다

   이름   :  윤종신

   생애   :  1990.06.30 데뷔

   장르   :  가요(발라드)

   이슈   :  공일오비(015B)의 대표적인 곡인 <텅빈 거리에서>의 객원가수로서 가요계에 데뷔

   앨범   :  1집 처음 만날 때 처럼(1991), 9집 그늘(2001), 12집 行步 2010 Yoon Jong Shin(2010), Melodies On Film(2015)


올해로 7년째, 매달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감정들을 윤종신 특유의 감성이 담긴 노래로, 영상미 넘치는 MV로, 다양한 문화 장르로 영역을 넓혀온 매거진으로 꾸준히 지평을 넓혀온 [월간 윤종신]은 2016년에도 계속됩니다. [월간 윤종신] 1월호 'The First'에서는 뮤지션 타블로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이 함께 강렬한 화학작용을 선보였다.



2016 <월간 윤종신> 1월호 'The First(With 타블로)'

2016 <월간 윤종신> 1월호 'The First’에는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존원(JonOne)과 음악레이블 하이그라운드 대표이자 뮤지션 타블로가 바로 주인공이다. 윤종신과 존원, 그리고 타블로의 강렬한 화학작용은 'The First'를 단순한 노래 이상의 무언가로 만들었다.

윤종신이 ‘천재’라고 극찬하는 존원은 그래피티를 거리의 낙서에서 현대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프랑스, 롤스로이스, 페리에 등의 유명 브랜드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그의 본능적이고도 거침없는 페인팅에 큰 감명을 받았던 윤종신은 언젠가 그와 꼭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마침내 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다. 윤종신과 존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접점을 발견했고, 그것을 각각 노래와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1월호의 주제는 ‘처음’이다. 시간이 지나도 낙인처럼 따라다니고, 잊을만하면 갑자기 떠올라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처음 아닐까. 윤종신은 ‘처음’이라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꽤 강렬해서, 그 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평소에 섬세하고 문학적인 가사를 쓴다고 생각했던 타블로에게 랩을 부탁했다. 타블로는 ‘처음’이라는 테마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윤종신, 존원, 그리고 타블로가 만들어낸 시너지는 ‘The First’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잘 드러난다. 존원의 그림과 윤종신의 노래와 타블로의 랩이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며 한자리에 모이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노라면,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떤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

1월호 'The First'는 강렬한 비트 위로 흐르는 윤종신의 개성 있는 보컬과 타블로의 감각적인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풍의 노래다. 윤종신,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 타블로가 작사했다.



출처: 네이버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