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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컬의 귀환!

   이름   :  김진호

   생애   :  2004.01.20 데뷔

   장르   :  가요(발라드, 알앤비/어반)

   이슈   :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부문 가수상

   앨범   :  오늘(2013), 사람들(2014)


그는 데뷔 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때 주목을 끌기도 하였으며, 노래에서 후렴이나 간주하는 동안에 마치 소를 모는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하여 '소몰이 창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현재는 데뷔 초기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담백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G 워너비의 1집 앨범 《Wanna B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앙상블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미지(MIJI)와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김진호는 2014년 9월 11일 새벽 두 번째 정규 앨범 ‘사람들’의 재킷 이미지를 평소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하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흑백의 색으로 그려진 소녀가 화려한 색깔과 무늬의 커튼에 얼굴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 그려진 일러스트로써, 묘한 대비와 함께 재킷에 담긴 의미를 궁금하게 한다.

이번 김진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으로 문화를 접할 여유가 없는 전국의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병원에 공연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의 획일화된 걱정, 불안, 생각들을 나누며 노래 했고, 거기서 만난 인연으로 많은 일반 대학생들과 SNS(페이스북) 친구를 맺었으며, 그들의 뉴스피드에 올라온 수많은 글과 생각들, 그리고 많은 팬들이 보내는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1년 7개월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했던 김진호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통된 경험을 하며 음악의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중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저의 자작곡 ‘가족사진’을 부를 때, 모두 눈이 아닌 마음으로 들어주셨고, 공감해 주셨습니다. 마음으로 들어주는 그들로 인해 제 삶과 노래는 값진 의미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제 목소리와 함께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라고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회를 전했었다.       


출처: 네이버 뮤직